데뷔 40주년 트로트의 여왕 아티스트 주현미

가수 주현미 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세련된 창법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트로트의 여왕’입니다.

그녀는 중국 산둥성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화교 3세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 필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약사로 활동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하고 가수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1984년 트로트 메들리 앨범 ‘쌍쌍파티’로 데뷔한 주현미 님은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울면서 후회하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주현미 님은 데뷔 이후 다수의 음악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1988년 ‘신사동 그 사람’으로 KBS 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1988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임동신 님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들 임준혁은 힙합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모자(母子) 듀엣을 꿈꾸고 있습니다.

주현미 님의 히트곡을 보자면

      1. 비 내리는 영동교 (1985)
– 주현미를 대중적으로 알린 곡이자 트로트 대표곡

2. 신사동 그 사람 (1988)
–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세련된 감성으로 폭발적인 인기

3. 짝사랑 (1988)
– 애절한 가사와 음색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음

4. 잠깐만 (1987)
– 간절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트로트 명곡.

5. 울면서 후회하네
– 주현미 특유의 감성이 잘 살아있는 서정적인 곡.

6. 또 만났네요
– 은은한 정서가 묻어나는 복고풍 트로트.

7. 추억으로 가는 당신
– 부드러운 창법이 돋보이는 향수 자극형 곡.

이 외에도 그녀는 수많은 리메이크와 컬래버레이션으로 꾸준히 활동해오며 트로트의 전설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주현미 님은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전통가요와 자신의 히트곡을 소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약사에서 가수로 전향하여 트로트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5월 3일, 5월 10일 두 주에 걸쳐 불후의 명곡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후배들이 그녀의 노래를 부르며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주현미
#트로트의 여왕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705회
#김수찬
#에녹
#조째즈
#홍경민
#홍지민
#은수형
#손태진
#김준수
#천록담
#곽영광
#오아베